동네 소문은 사실보다 빠르게 움직인다. 짧은 메시지가 여러 번 전달되면서 조건은 사라지고 단정적인 결론만 남기 쉽다.
누가 처음 말했는지를 찾고 직접 본 일인지 들은 것인지 구분한다. 날짜와 장소를 확인하고,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의 주장이라면 반대편 설명도 같은 비중으로 듣는다. 사생활과 명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은 확인 전 공유하지 않는다.
모든 소문에 결론이 나는 것은 아니다.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고 기다리는 것도 책임 있는 태도다. 빨리 알리는 것보다 틀리지 않게 전하는 일이 신뢰를 남긴다.
[저작권자ⓒ 지금 여기 일상을 담다… newsnlog 뉴스와 기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