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담당 기자. 전에는 지방 주재 기자로 불린 기억이 있다. 갑작스레 무슨 말이냐면 지금 자의반 타의반 지역 담당 기자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 동분서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젊은 시절에 4대 중앙 일간지 기자로 사명감과 프라이드를 가지고 현장 중심으로 뛰었다. 인터넷이 등장하고 발전하면서 매체도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이에 비례해 기자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아졌다. 기자가 많으면 그만큼 뉴스와 정보도 많아진다. 그런데 기사가 리드(맨앞 문장)부터 엉망이다.현대사회는 시간이 돈인 것처럼 바쁘다.신문 볼 시간은 없고 휴대폰으로 뉴스 보는 것만도 다행이다.그래서 기사 제목과 리드만 보고서도 어떤 뉴스 내용인지 알아야 한다.실상은 제목을 봐도, 리드를 봐도 도대체 무슨 뉴스인지 핵심을 알 수 없다.요즘 기자를 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