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이다.예전 기자시절에 처제를 위해 신해철 콘서트를 다녀온 후강산이 몇번 바뀌는 시간이 지나도록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콘서트다. 엄마가 임영웅 찐팬이라고 IM HERO 콘서트는 몇번 보내드렸지만아빠가 이승철 팬인거 아는데 한번도 못보내드렸다며 준비한 딸의 선물로 다녀오게 됐다. 물론 스케일에 있어 임영웅의 월드컵경기장 같은 대규모는 아니었지만이승철 콘서트 장소인 일산 아람누리 아람극장이 마침 집 근방에 있기도 해서 편하게 다녀왔다. 아내는 팬들끼리 노는 시간이라며 임영웅 공연 시작 시간보다 반나절 이상 이른 시간에 가지만나는 공연장이 거리도 가깝고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없고 해서 1시간 전에 도착했다. 예상대로 많지 않은 인원만 있었고 서서히 오기 시작했다.아람극장 로비에 설치된 이승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