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낙엽을 보며 쓸쓸함을 느끼는 계절이라고 했나…알록달록 천연색으로 물드는 북한산 단풍을 보며 환상적인 절경에 설렘으로그렇게 가을을 품는다. 창밖으로 보이는 북한산의 색깔은 아름답다는 표현조차 부족하게 한다. 울긋불긋 가을색이 짙어감에 따라 이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상념도 깊어간다. 자연은 봄에 신록으로 기운을 주고 여름엔 짙푸름으로 상쾌함을 주고 가을이면 어김없이 노랑과 빨강의 조화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겨울에는 앙상한 가지에 매달린 몇 개의 잎새가 아쉬움을 더하나 흰 눈이 펑펑 내리면 눈꽃으로 가득한 절경을 선사한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그만큼 서로 모여 생활해야 하는 본능이 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이 모여 살기 위한 도시 개발이라는 미명으로 자연을 파괴하고 이로 인한 기후변화를 자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