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평양감사도 제 싫으면 그만이다'는 말이 있습니다.이는 아무리 좋은 조건이나 남들이 부러워하는 훌륭한 자리라고 할지라도 정작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하기 싫다면 억지로 시킬 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글쓰기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자기가 하기 실으면 대가를 준다해도 거부할 것입니다.이와 반대로 시키지 않아도, 대가가 없어도 자기가 좋으면 그냥 글을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하기 싫다는 생각조차 안 드는 글쓰기. 남들은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글쓰기가 필자는 펜만 잡으면 술술 써집니다.그렇다고 속된 말로 개발새발 쓰는게 아니라 처음에 생각한 대로 쓰게 됩니다.이번엔 수필, 이번엔 평론 식으로 글의 방향을 잡으면 그에 맞게 글을 씁니다.어찌보면 이것도 유전적인 요소일 수 있습니다. 선천적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