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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14년 후'… 슈퍼 블루문 떴다

8월 마지막 날 31일 저녁 7시29분 떠서 9월 첫 날 1일 아침 오전 7시1분에 지다 일반 보름달 대비 크기 14% 밝기 30% ↑ 8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밤 '슈퍼 블루문'이 떴다. 슈퍼 블루문은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가장 근접해져 평소보다 더 크게 보이는 '슈퍼문'과 한 달 중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뜻하는 '블루 문'을 합친 말이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가장 최근에는 2018년 1월 31일 발생했다. 슈퍼블루문은 한국시간 기준 저녁 7시29분에 떠서 다음날 오전 7시1분에 진다. 일반 보름달에 비해 14% 크고 30% 더 밝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슈퍼 블루문을 놓치면 14년 후인 2037년 1월31일에 다시 볼 수 있다. 올해 가장 작은 둥근달은 ..

라이프 2023.08.31

귀천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는 표현을 쓴다. 어디로 돌아가는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런데 왜 돌아간다고 했을까? 인명재천. 알다시피 사람의 생명은 하늘에 있다는 말이다. 살고 죽음이 하늘의 결정이란 의미라면 돌아가는 곳이 하늘인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아버지가 며칠전에 돌아가셨다. 천상병 시인의 귀천(歸天)의 의미가 새삼 느껴진다. 삼오제 후 다시 업무에 복귀했지만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허탄한 마음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아버지는 평생을 건강히 살아오셨다. 94세의 고..

라이프 2023.08.23

한국일보 견습 49기의 자부심으로 살다

'60년 전통의 한국일보는 정정당당, 춘추필법, 불편부당의 자세로 한국 최고 정론지를 지향합니다'한국일보의 정신이다. 그런데 한국일보를 떠나 중앙지를 돌다 근래 이른바 마이너 언론 생활을 한지도 어느덧 10년이 다 돼 간다.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현장에서는 '아직도 중앙지 기자 생각을 못버린다'는 지적 아닌 지적을 받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고향이 있다. 태어난 곳이지만 그곳을 떠나 타향살이를 한다고 해도 누구든 '고향에 대한 그리움(애향심)'은 인지상정처럼 가슴 한 켠에 늘 자리하고 있다. 그런 느낌일까. 한국일보를 자의반 타의반으로 떠나온 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아직도 고향 같은 그리움과 애정은 그대로 남아 있다. 그래서 언제나 출발점이 한국일보 견습기자 라고 당당히 밝힌다..

MARSHALL MONITOR II ANC… 마샬 모니터2 ANC 확보

오랫동안 기대해 온 마샬 무선헤드폰, MONITOR II ANC와 함께~! 우수제품이라 가격이 그다지 착한 편이 아니라서 그동안 언저리를 맴돌기만 했다. 고민 끝에 가격비교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거래를 감행하기로 하고 원정구매(화정지구→상동신도시)로 향했다. 그렇게 건네받은 구성품은 모니터2 무선헤드폰과 함께 USB-C 충전 케이블, 3.5mm 유선 케이블, 캔버스질감 파우치가 동봉된 제품박스다. 정품 카드를 받았지만 제품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먼저기에 직접 헤드폰을 장착하고 음악을 들어보니 마샬 특유의 풍부한 저음과 노이즈 캔슬링을 활성화한 훌륭한 음질이 돋보였다. 마샬의 모니터 II ANC 는 커스텀으로 튜닝된 40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통해 선명하고 균형잡힌 디테일과 강력한 중저음을 위한 사..

일상다반사 202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