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수면 위로 이어진 220m 다리와 보행 안전 현장점검

가을철을 맞아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둘레길을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습니다. 호수 둘레를 따라 조성된 데크길은 수도권 나들이 코스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총길이 220m 폭 1.5m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호수 수면 위로 난 다리를 걸으며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마장호수 둘레길은 총 4.5km 길이의 산책로로 구성돼 있습니다. 호수 전체를 순환하는 데크길은 경사가 완만해 누구나 무리 없이 돌아볼 수 있습니다. 산책로 중간마다 쉼터와 전망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잠시 쉬기도 하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제1주차장부터 제7주차장까지 총 500여 대 이상의 주차 공간이 충분히 확보돼 있습니다. 주차 요금은 소형차 기준 2000원 선으로 운영됩니다. 가을철 주말에는 오전에 만차될 수 있습니다. 방문객은 대중교통이나 서서울고속도로, 광탄면 방면 진입로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게 편리합니다.


출렁다리 보행 안전 구조와 정기 점검으로 안전해요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진도7 규모의 지진과 초속 30m의 강풍에 견딜 수 있도록 설치됐습니다. 다리 중앙부에는 통유리로 된 바닥 구간이 설치돼 호수 아래를 직접 내려다보면서 걷는 재미도 있습니다.
관리기관은 드론과 시설물 계측 장비를 활용해 교량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합니다. 와이어 로프의 장력, 난간부 고정 상태, 유리의 균열 여부 등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안전하게 관리합니다. 많은 인원이 동시에 이동할 경우 사고를 막기 위해 최대 수용 인원을 제어하는 안전 요원이 현장에 배치됩니다.
강풍이나 기습 폭우, 겨울철 폭설이 발생하면 출렁다리 통행이 즉시 차단됩니다. 방문객은 기상 상황을 미리 확인한 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장호수 관람 시 유의사항과 편의시설 안내
출렁다리 이용 시간은 동절기(11월~2월)와 하절기(3월~10월)로 구분돼 운영됩니다. 하절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동절기에는 일몰 시간을 고려해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둘레길 산책로는 시간 제한 없이 상시 개방돼 언제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장호수 주변에 음식점, 카페, 매점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습니다.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데크길 구간이 별도로 지정돼 유모차나 휠무브먼트 기기의 이동도 가능합니다. 수변 테라스와 정원은 가을철 단풍과 어우러져 수려한 산수화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