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양평 등 서울 근교나 강화도·안면도 등의 휴양지에 가면 펜션 같은 서양식 스타일의 주택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도시를 떠나 시골에 가도 오래된 농촌주택을 단장하거나 또는 새로 건축할 때 미국식·유럽식 주택으로 짓는 사람들이 늘면서 한국적 주택의 전통이 줄어들고 있다. 이에 아파트 위주의 획일적인 주거 문화를 탈피해 한국적 주택으로서의 한옥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이뤄가고 있는 한옥마을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서울 북촌 한옥마을이나 남산 한옥마을 그리고 전주 한옥마을 등 최근 한옥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한옥마을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다. 지역마다 많은 한옥 또는 한옥마을이 있지만 지난 2014년 수도권 최대 규모로 조성한 ‘은평한옥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