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 13

애슐리퀸즈 화정점, 추석 연휴 가족외식 배불리 한 바퀴

가족·친지 한자리 모여 푸짐한 점심 한 끼 돌고 돌며 배불리 먹었으니 저녁은 패스?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친지들과 함께 점심 때 애슐리퀸즈 화정점을 찾았습니다. 명절이라고 꼭 집에서 음식을 장만해 한 상 차려야 하는 시대는 조금씩 지나가는 듯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편하게 앉아 얘기하면서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골라 먹는 것도 명절을 보내는 한 방법입니다. 이번에는 네 집 식구가 한꺼번에 모였습니다. 인원이 적지 않다 보니 일반 좌석 대신 특별히 작은 룸을 배정받았습니다. 룸 안에서 가족별로 테이블에 앉으니 다른 손님들에게 크게 방해받지 않고 가족끼리 얘기하며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자리를 잡았으니 이제 음식 장만에 나설 차례입니다. 애슐리퀸즈 같은 뷔페에 갈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맛과 멋 2026.09.27

매운탕만 먹고 가긴 허전해서? 파주삼릉엔 왜 갔나

맑은 가을날에 수도권에서 가기 좋은 파주 당일 나들이얼큰한 메기매운탕 먹으니 바로옆 상쾌한 왕릉 숲길이 ‘손짓’ 하늘이 높고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이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어딘가 가고 싶은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수도권에서 당일로 다녀올만한 곳이라면 파주삼릉도 좋습니다. 울창한 나무 사이로 난 길을 천천히 걸으며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화려한 볼거리를 찾아다니기보다 조용한 숲길을 걸으며 잠시 쉬어가고 싶은 장소로 괜찮습니다. 그런 파주삼릉의 가을 숲길을 떠올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음식이 하나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이맘때쯤 지인과 함께 먹었던 능골매운탕의 메기매운탕입니다. 이곳은 파주삼릉 가까이에 자리한 민물매운탕집입니다. 당시 점심시간 무렵 찾았는데 본관 앞에는 이미 순서를 ..

맛과 멋 2026.09.27

밖에서 한 끼, 집에서 한 상, 집밥으로 맛을 더하다

외식 즐거움에 집밥 한 끼의 특별한 맛국수·고기·채소 등 골고루 즐기는 한 상주문 음식 남은 요리와 냉장고 재료를 동원해 만든 요리 등 한 상 가득 음식을 차려 봤습니다. 그러다보니 접시마다 담긴 음식도 제각각입니다. 볶음면과 피자 조각부터 볶음밥·고기·튀김·메밀면·채소까지 골고루 담겼습니다.먹고 싶은 것을 가져다 먹는 한 끼입니다. 한 가지 메뉴만 주문해 먹는 식사와는 또 다른 묘미가 있습니다.밖에서 이렇게 여러 음식을 맛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나 매일 먹는 음식은 역시 집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화려한 메뉴는 없어도 이것저것 한 상 차리면 그것대로 맛이 좋습니다.그래서 요즘 생각하는 먹거리의 기준은 단순합니다.밖에서는 다양한 맛을 즐기고 집에서는 내 입맛에 맞는 한 끼를 만들어 먹는 것입니다...

맛과 멋 202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