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정~율곡습지공원 3시간40분 가을길 상쾌함 절로임진각·장산전망대·화석정 등… 임진강 따라 역사여행 파주 임진강을 따라 13km를 걸으면 시간이 많이 걸려도 역사와 함께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만큼 곳곳에 역사 유적지가 있습니다.출발점에서는 조선 세종 때 명재상 황희가 머물던 반구정을 만납니다. 조금 더 걸으면 분단의 현장인 임진각이 나타납니다. 다시 들판을 지나 임진강을 내려다보고 길 끝에서는 율곡 이이가 머물렀던 화석정을 만납니다. 한나절을 걸었을 뿐인데 조선시대에서 오늘의 분단 현실까지 수백 년의 시간이 한 길에 겹칩니다. 바로 파주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길’입니다. 평화누리길은 김포·고양·파주·연천의 DMZ 접경지역을 잇는 도보여행길입니다. 그중 반구정길은 반구정에서 출발해 임진강역·장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