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정상에 내려앉은 구름 보며 노래 한 소절 생각나늘 다른 모습 자연과 구름 보며 생명 의미 단상에 젖어 “산 할아버지 구름모자 썼네”북한산 정상에 걸린 구름을 바라보다 문득 오래된 노래 한 소절이 떠올랐습니다. 포크록 그룹 산울림의 동요 같은 노래 ‘산할아버지’입니다.산에 구름이 걸리는 것은 흔한 자연현상입니다. 무심코 보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는 그것을 보고 산 할아버지가 구름모자를 썼다고 생각했습니다.참 의미있는 발상입니다.그런데 이날 북한산을 바라보던 제 눈에도 정말 그렇게 보였습니다. 거대한 북한산이 할아버지처럼 버티고 앉아 하얀 구름모자를 푹 눌러쓴 듯했습니다.구름을 보고 있으면 자연이 참 대단하고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늘에는 수없이 많은 구름이 떠다니지만 똑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