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뉴스와 기록을 더하다

2026/11/05 3

운정호수공원 야경, 호수와 아파트 불빛 어우러져 감탄 절로

호수 조명에 산책로와 가로등, 아파트 창문 불빛이 멋진 야경 운정호수공원은 호수와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주변 아파트 단지가 연결된 운정신도시의 대표적인 생활권 공원입니다. 낮에는 산책로와 수변 공간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밤에는 공원 조명과 아파트 불빛이 더해지면서 다른 도시 경관을 보여줍니다.특히 밤에는 운정호수공원의 야간 조명과 주변 아파트 단지의 모습이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보여줍니다. 호수 주변에 설치된 조명 시설부터 산책로의 가로등, 멀리 보이는 고층 아파트의 창문 불빛까지 운정신도시의 밤을 더욱 아름답고 화려하게 합니다.호수공원 안에서 바라본 아파트의 모습과 호수 건너편에서 바라본 야경은 같은 지역이라도 수변 공간과 아파트의 배치에 따라 야경의 구성이 달라지는 점이 이채롭게 느껴집..

사진과 영상 2026.11.05

조각가 최태훈 개인전 ‘불의 사제’, 철과 불이 빚어낸 조각 7점

10년 만의 전시회, 플라스마 불꽃으로 완성한 금속 조각의 세계 서울 북촌한옥마을 인근 한벽원미술관에서 조각가 최태훈 작가의 개인전 ‘THE PRIEST OF FIRE(불의 사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10년 만에 마련한 이번 개인전에는 작가가 최근 제작한 신작 7점이 전시됩니다. 30년 넘게 철을 중심으로 조각 작업을 이어온 최태훈 작가가 플라스마(plasma) 용접과 절단 기법으로 완성한 작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이번 전시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철이라는 단단한 재료를 불로 녹이고 깎아내면서 만들어낸 독특한 조형미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조각 전시에서 접하는 매끈하게 다듬어진 작품과 달리 철판 표면에 남겨진 용접 자국과 불규칙한 구멍, 거친 질감이 작품의 중요한 표현 요소로 활용됩니다.전시..

취재로그 2026.11.05

북촌의 가을 톺아보기, 고즈넉한 한옥과 현대미술의 완벽 조화

북촌한옥마을 한켠에서 열리는 ‘철의 조각가’ 최태훈 개인전의 의미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과 삼청동 일대에 위치한 북촌한옥마을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자리 잡은 국내 대표적인 전통 한옥 밀집 지역입니다. 청계천과 종로의 북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 북촌은 조선 시대 왕실의 종친과 고관대작들이 거주하던 유서 깊은 주거지였습니다.이곳은 인근 궁궐들과 조화를 이루며 오랜 세월 서울의 역사와 함께해 왔습니다. 특히 일제강점기 당시 소규모 도시형 한옥 단지로 대거 개발되면서 현재의 골목길 구조와 가옥 형태가 형성됐습니다. 가회동과 계동, 원서동 일대에 걸쳐 이어지는 골목길에는 전통 기와를 얹은 팔작지붕 한옥들이 촘촘히 들어서 있습니다.북촌의 매력은 오래된 한옥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전통적인 주거문화와 현대적..

취재로그 202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