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창작·문학아카데미 운영… 개관 4년 인문학 거점 자리매김CBMC 파주지회 활동… 일터·문학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 가을빛이 차분하게 감도는 날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고봉로에 자리한 공석진문학관을 다녀왔습니다. 2022년 3월 5일 문을 연 이곳은 추암(秋岩) 공석진 시인이 직접 조성한 사립 문학관입니다. 시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면서 시를 배우고 문학을 나누는 교육·문화 공간이기도 합니다.자동차 대리점이 문학관으로 바뀐 사연공석진문학관은 자동차 대리점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개조해 만들었습니다. 자동차가 오가던 일상의 공간이 문학을 배우고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는 인문학 공간으로 바뀐 셈입니다. 일반적인 문학관이 작가의 작품과 유품을 전시하는 데 비중을 둔다면 이곳은 창작과 교육을 위한 공간을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