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콰이어 터널과 울창한 숲이 이어진 여유로움 늦가을 정취를 즐기기 위해 집 근처에 있는 성라공원에 갔습니다. 이곳은 성사동과 화정동에 걸쳐 조성돼 있어 국사봉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도시 속 자연 휴식처입니다. 높게 뻗은 메타세콰이어와 잣나무, 소나무 등의 수목들이 숲길 터널처럼 근사한 산책길을 열어 줍니다.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산책로를 걸으면 늦가을 계절감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어요. 산책하며 하늘을 바라보니 스카이블루 컬러 바탕에 잔물결 모양의 구름이 넓게 펼쳐져 눈길을 끕니다. 햇살을 받으며 줄지어 흘러가는 구름 풍경은 나무 터널과 어우러져 한가로운 여유감을 더해주네요 공원 내에는 성라피크닉장을 비롯해 잔디광장·야외 체력단련장·어린이놀이터 등 편의시설이 배치돼 있어 가벼운 나들이나 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