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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청 가을꽃 전시회, 화합과 소통 의미 전한 1만 본 꽃향기

최고야님 2026. 11. 1. 21:53

인천 계양구청 가을꽃 전시회, 화합과 소통 의미 전한 1만 본 꽃향기

남측광장과 문화로에서 화려하게 펼쳐져, 향기로운 일상 속으로

가을꽃전시회가 열린 계양구청 모습. 사진=newsnlog

지난 9월 23일부터 인천시 계양구청 남측광장과 문화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던 제18회 가을꽃 전시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10월 31일 막을 내렸습니다. 민선 9기 출범에 발맞춰 구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핵심 주제로 내건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일상 공간을 다채로운 가을꽃으로 가득 채우며 활력을 넣었습니다.
 
현장에서 살펴본 전시장은 가을이 깊어감을 온몸으로 느끼게 만드는 진한 가을꽃 향기로 가득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장으로, 수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소통과 화합을 담아낸
‘구민의 날’ 가을꽃 향연

이번 전시는 소통을 중심 메시지로 삼아 계양구의 여러 지역과 주민이 하나로 연결되는 의미를 전시장 전반에 깊이 있게 담겼습니다. 행사장에는 국화와 구절초를 비롯해 가든맘과 소국 등 다채로운 초화류가 풍성하게 채워졌으며, 정성껏 가꾼 국화 분재까지 더해져 총 1만여 본에 달하는 가을꽃이 장관을 이뤘습니다.
 
행사장 초입부터 이어진 노란 리본줄과 화려한 꽃터널, 그리고 지역의 도약과 성장을 상징하는 대형 나무 조형물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청사 앞 유휴 광장과 도심 거리를 알록달록하게 수놓은 꽃길은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다양한 초화류가 자아내는 다채로운 색감은 도심의 회색빛 경관을 부드럽게 감싸 안았으며, 정성스럽게 관리된 화분과 조형물들은 행사의 품격을 한층 높였습니다. 주민들은 꽃길을 거닐며 담소를 나누고 행사의 기획처럼 자연스러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현장을 찾은 수많은 시민들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일상의 피로를 씻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을의 계절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문화 공동체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계양구청 가을꽃전시회 모습. 사진=newsnlog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은 꽃터널과 다채로운 포토존

단순히 꽃을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소재와 형태의 조형물이 어우러져 포토존으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특히 가장 주목을 받은 꽃터널과 핑크뮬리길은 누구나 발길을 멈추고 인생샷으로 추억을 만드는 인기 공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방문객부터 연인과 친구, 가볍게 산책 나온 시민들까지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많은 꽃 종류뿐만 아니라 색다른 감성을 더하는 조형물 배치가 돋보였다는 평이 이어졌습니다.
 
무엇보다 도심 속에서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이번 가을꽃 전시회는 일상 속에서 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행사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마중물로서의 역할이 더욱 컸습니다. 지역에 향기로운 분위기와 활력을 더해주는 문화 행사로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행사가 끝난 후에 많은 시민들은 아쉬움을 나타내며 내년 행사를 기대했습니다. 현장에서 보고 느낀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통의 가치가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의미있게 전해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