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먹고 즐기고’ 광고 카피 같았던 특별한 동행세월의 무상함 속에 되새기는 우정과 추억이 가득개별적으로 시간을 맞춰 떠나기가 쉽지 않은 것이 바로 해외여행입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마음은 늘 그 자리에 있어도 선뜻 실행에 옮기기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내고 50여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희로애락을 나눈 고등학교 절친들과 함께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많은 동창생 가운데서도 유독 뜻이 맞아 끈끈한 인연을 이어온 다섯 명의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중 한 친구는 현재 인도 그룹사의 동아시아 담당 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유능한 인재입니다. 이번 여정은 바로 그 친구의 일본 도쿄 사무실을 함께 찾아가는 아주 특별한 기회로 시작되었습니다. 업무와 여행을 겸해 마련된 4박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