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운정중앙역·주복1BL·89B…
희망·가족·행복,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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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날의 기적같은 날씨

딱 2년. 이삿날을 앞두고 장마가 시작됐다. 비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보통 장마가 아니라 이른바 '극한 호우'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엄청난 비가 쏟아졌다. 그래서 걱정이 됐다. '이런 비가 계속 온다면 어찌 이사를ㅠ' 그런데 막상 이삿날이 되니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날씨가 잔뜩 흐리고 먹구름이 가득 했지만 장맛비가 내리지 않았다. 정말 신기하게도 비가 그쳤다.(고 할만큼 이슬비가 내렸다) 이 정도면 이사에 아무 지장이 없다. 아니 뙤약볕보다 선선하니 되레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렇게 순조롭게 이사가 진행됐다. 살던 집을 떠나 살아갈 집으로 갔다. 이삿날은 짜장면이라고 했던가. 오랫만에 맛있게 먹고 센터 사람들이 짐을 옮길동안 동네 한바퀴 돌고 차에서 반려견(몰티즈ㆍ쿠키)과 핸폰이나 만지작 거리..

일상다반사 2023.07.15

장마 시작? 장마 중?

장마가 시작됐다는 뉴스를 들었는데 비가 안왔다. 중부는 안오고 남부만 호우라고 했다. 며칠동안 비가 오르락 내리락 하더니 오늘은 오후부터 무섭게 쏟아진다. 초복이라 삼계탕집에 손님이 몰렸을텐데 오후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난감했겠다. 나도 점심 미팅으로 실내에 있어서 장맛비를 보지 못했다. 인사하고 나오니 비가 억수로 내려 도로가 정체다. 조심조심 ㅎ 4WD의 파워로 안전운전을 하고 돌아왔다. 며칠만에 장마를 실감했다. 내일도 오려나? 비가 계속되면 징마 중이 맞다.

카테고리 없음 2023.07.11

GTX운정역 일대

GTX는 수도권 교통난 해소 등을 위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 주요 3개 거점역(서울역·청량리역·삼성역)을 방사형으로 교차, 30분대에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계획 중인 수도권 대심도(大深度·지하60m·광역급행철도를 말한다. 영문으로 Great Train eXpress로 표기했으나 본래 처음에 GTX를 경기도에서 추진하면서 G의 경우 Gyeonggi로 표기했으나 지역문제 등으로 인해 Great로 변경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여러 문제에 얽히면서 지금은 영문설명 없이 GTX로만 표기하고 있다. A노선(운정~동탄), B노선(송도~마석), C노선(의정부~안산) 총 3개 노선에 대해 예타(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4차 국가철도망사업에 김포~부천 지선노선으로 올라가 김포 시민들이 강..

사진과 영상 2023.07.10

통일촌 망향제단과 망향루

민통선 지역 내에 있는 파주 장단면은 북한을 지척에 두고 바라보는 지역 특성상 이산가족 등 북한 실향민들의 아픔이 배어있는 곳이다. 이들이 북한에 두고 온 조상과 가족에 대해 제사를 지내기 위한 망향제단(望鄕祭壇)과 망향루(望鄕樓)가 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곳이기에 영상으로 소개한다. DMZ 통일촌에 있는 망향루 모습. 출처= 종합통신 뉴스핌

사진과 영상 2023.07.10

비와 우산

비 오는 날, 비를 맞지 않으려면 우산은 필수다. 우산이 없으면 값이 싸서 부담없는 비닐우산을 사서 쓴다. 예전 비닐우산은 대나무로 살을 만들고 파란 비닐로 덮어 한 번 쓰고 버려도 아쉬움과 미련이 없는 사실상 1회용 우산이다. 지금 비닐우산은 달라졌다. 예전처럼 허접한, 1회용으로 그치는 우산이 아니다. 색상이 파란색에서 흰색으로 바뀌고 우산 살도 대나무가 아니고 철로 만들어져 있다. 가장 좋은 점은 여러 번 쓸 수 있을 정도로 품질이 좋아진 것이다. 파란색 비닐은 처음에는 팽팽하지만 비를 오래 맞고 가면 후줄근해져 우산을 쓰고 가는건지 아닌건지 옷이 젖게 된다. 흰색 비닐은 재질이 두꺼워 방수가 가능하며 오래 쓰고 가도 탱탱하게 유지돼 빗소리가 경쾌하게(?) 들리기까지 한다.

사진과 영상 2023.07.09

흑백사진

세상은 변한다. 오늘의 기억이 내일의 추억이 된다. 그래서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옛말이 나왔는지도 모른다. 경제 발전에 따라 문화도 변한다. 대표적인 것이 흑백과 컬러다. 기자의 어린 시절엔 컬러문화가 없었다. 책과 공책, 라디오와 TV 등 대부분이 흑백으로 구성돼 있었다. 컬러로 느껴지는 것은 일반 옷과 침구류 등 몇가지에 지나지 않았다. 교복도 흑백이었을 정도다. 이처럼 단순화 된 문화에서 창의력이 얼마나 나올 수 있을까. 교육 역시 주입식이 전부였던 시절이 당연스럽다. 초·중·고를 그렇게 밋밋한 흑백으로 보내고 대학교 시절에 컬러를 본격적으로 접하게 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컬러TV가 그때서야 도입됐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후진적이다. 인터넷의 힘을 빌려 시간을 되돌아보니 대한민국이 ..

일상다반사 2023.07.09

웃는 강아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계속 늘고 있다. 동물을 소유물건으로 착각하고 학대하는 못된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반려동물 가구는 또 하나의 가족처럼 서로 정과 사랑을 나누며 지낸다. 반려동물은 개를 비롯해 고양이, 앵무새 등이 주류를 이루지만 돼지나 햄스터, 고슴도치, 도마뱀, 기니피그에 뱀, 거북이 등 이색 애완동물도 적지 않다. 이 가운데 개(반려견)의 경우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선택을 많이 한다. 반려견은 일반적으로 말티즈, 푸들, 시추, 포메라니안, 요크셔테리어, 치와와 등이 인기 있으며, 몸집이 큰 대형견인 골든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 사모예드, 시베리안 허스키, 알래스카 말라뮤트, 차우차우 등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 반려견이면서도 사납고 공격성이 강한 맹견(猛犬)은 주의해야 ..

사진과 영상 2023.07.08

통일대교에서

'고엽제 민간인 피해자 지원 토론회' 계기 민통선 출입 DMZ 현장, 분단 현실… 통일의 관문도 통일 노래 되길 민통선,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을 일컫는 말이다. 말 그대로 민간인은 갈 수 없는 지역이다. 남북 분단의 현실이 곧바로 느껴진다. 1950년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3년 후인 1953년 7월 27일 22시에 휴전됨으로써 한반도 남·북을 가로지르는 군사분계선, 즉 휴전선이 설치됐다. 휴전선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고성부터 인제, 양구, 화천, 철원, 연천, 파주, 김포, 강화까지 155마일(249.448km) 거리에 설치돼 있다.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비무장지대, 영어로 DMZ(Demilitarized Zone)이 각각 2km 지정돼 있다. 이어 남북으로 각각 4km씩 남방한계선과 북방한계선이 ..

국수가 좋아서… 경기도 국숫집으로 간다

여름에 먹는 시원·쫄깃한 맛… 경기 누들로드여행 가평 잣국수·옥천냉면·천서리 막국수·초계국수 등 지역마다 독특한 국수 맛과 멋… 가까이서 즐기기 무더운 여름날, 시원하고 쫄깃한 냉국수가 생각난다. 살얼음 동동 띄워 차갑지만 깊은 육수의 맛에 새콤달콤한 양념장을 더해 먹는 맛은 여름날의 별미다. 경기도에는 국수 하나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유명 국숫집들이 여럿 있다. 멀리 가지 않고 가까이서 즐기는 국수의 맛, 국수 마니아에게 경기도 누들로드 여행을 추천한다. / 편집자 주 ▲100% 잣국물, 고소함의 극치! 잣의 고장 가평서 맛보는 별미… ‘잣국수’ 국내 최대 잣 생산지로 알려진 가평은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잣국수가 유명하다. 더위를 한 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시원한 국물의 잣국수는 여름철 보양식품으..

기획·특집 2023.07.07

“삶의 여유”… 경기북부스테이가 준 일상의 쉼표

6월의 푸르름… 자연 속 긴 호흡에 여유로움 선사 떠남에 휴식이 갖는 의미느껴… 느린 인생도 필요 살아감은 언제나 바쁘다. 쉼 없는 일상에서 얻는 결과가 얼마나 될 지도 알지 못한 채 빠르게 살아가고 있다. 어느덧 6월, 전반기가 간다. 이제는 쉼과 느림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후반기를 시작할 시점이다. 이에 휴식과 함께 지역문화 체험 여행으로 자신을 되돌아보는 ‘6월의 시간 여행’이 의미를 더한다. 6월은 푸르름이 싱그럽다. 자연 속에서 긴 호흡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는 ‘과감히 떠남’에 선물하듯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그렇다. 인생은 빠르게만 가야 하는 속도전이 아닌 자신의 보폭에 맞춰 걷는 인내력이 필요한 시간의 연속이다. 그동안 너무 빨리, 바쁜 삶을 살아왔다. 떠남의 시간을 통해 이제는 휴..

기획·특집 202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