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운정중앙역·주복1BL·89B…
희망·가족·행복, 꿈은 이루어진다

분류 전체보기 132

“잠시만요”… 경기북부스테이로 일상의 쉼표를

벌써 6월… 전반전 끝내고 후반전 위한 충전 여행 지역마다 독특한 쉼의 문화… 떠남으로 얻는 휴식 살아감은 언제나 바쁘다. 쉼 없는 일상에서 얻는 결과가 얼마나 될 지도 알지 못한 채 빠르게 살아가고 있다. 어느덧 6월, 전반기가 간다. 이제는 쉼과 느림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후반기를 시작할 시점이다. 이에 휴식과 함께 지역문화 체험 여행으로 자신을 되돌아보는 ‘6월의 시간 여행’이 의미를 더한다. 6월은 푸르름이 싱그럽다. 자연 속에서 긴 호흡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는 ‘과감히 떠남’에 선물하듯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그렇다. 인생은 빠르게만 가야 하는 속도전이 아닌 자신의 보폭에 맞춰 걷는 인내력이 필요한 시간의 연속이다. 그동안 너무 빨리, 바쁜 삶을 살아왔다. 떠남의 시간을 통해 이제는 휴..

기획·특집 2023.06.27

본격 장마 시작… 전국 호우 예보 속 장마철 안전운전

호우 인한 범퍼높이 물길 주행 땐 저단 기어로 운행해야 차량 침수땐 절대 시동 말고 보험사 연락해 견인 바람직 우산 밖의 빗물들25일 제주도에서 시작한 올여름 장마가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서울·수도권은 26일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린데 이어 27일 이후에도 전국에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는 예보입니다. 지난해 장마 때 큰 피해를 당한 반지하주택 등은 이번 장맛비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자동차의 경우 장마철 운전이 더욱 중요합니다. 장맛비 등 폭우로 인해 도로가 침수됐을 경우 평소처럼 운전하면 위험합니다. 차량 엔진이 손상되는 것에 더해 자칫 인명 피해가 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손해보험협회와 자동차보험사 등에 따르면 호우로 인해 생긴 범퍼 높이 정..

일상다반사 2023.06.26

세월의 무상(無常)

살아감의 시간이 벌써 오래다. 세월은 유수(流水)와 같다더니 멈추지 않고 쉼없이 흘러 간다. 지금, 돌이켜 보기에도 긴 시간이 지났다. 흐르는 물은 저수지나 댐을 쌓아 모아둘 수 있다. 세월도 그렇게 모아둘 수 있으면 좋겠다. 사람의 기억은 시간이 지날 수록 희미해진다. 만약 세월을 모아둘 수 있다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방류해서 쓸 수 있다면 희미해진 기억 대신 명확한 사용이 가능하니 유용할 거 같다. 세월이 속절없이 지나가니 아쉬움에 망상(妄想)을 해 본다. 우습다. 느닷없이 이런 글을 쓴다는 것이 인생이 허망(虛妄)스럽게 생각되기 때문인 듯하다. 허탈하게 느껴지는 표현이지만 달리 쓸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 90대, 100대...

일상다반사 2023.06.21

화개산 궤도열차 타고 5색 컬러 전망을 누리다

올해 초 인천 강화군 교동도에 개장한 ‘화개정원’이 이달 전망대 완공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화개정원은 교동도에서 가장 높은 화개산 21만 3,251㎡ 부지에 스카이워크 전망대와 테마공원으로 조성돼 가족·연인·친구 등의 휴식 공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정원의 5색 컬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지난 12~13일 화개정원축제가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가 열린 화개정원과 스카이워크 전망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지 탐방을 통해 집중 조명한다. / 편집자 주 스카이워크 전망대서 보는 교동·북녘땅 가슴 벅찬 감동 모노레일 탑승장 루프톱, 화개정원이 한눈에… 탄성 절로 교동도·대룡시장 등 관광명소화 ‘평화의 섬’으로 유명세..

기획·특집 2023.06.15

약속 그리고 책임

‘어이가 없다’는 말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일이 발생해서 황당하다는 뜻이다. ‘어처구니 없다’와 같은 말이다. 어이가 없든, 어처구니가 없든 생겨서는 안 되는 일이 생겨 황당하다는 의미는 같다. 지난 2014년 4월 6일,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고교생 등 승객 304명이 사망한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모두가 익히 아는 일이라 새삼 재론할 필요조차 없다. 그런데 너무나도 아픈 사고를 다시 기억하는 것은 유사한 대형 참사가 또다시 일어났기 때문이다. 10월 29일 밤 10시 22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로 150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숨을 거뒀다. 참담하다 못해 황망하다. 세월호 참사 당시 정부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약속을 했다. 하지만 세월호 이후 8년이 지난 ..

護國정신 깃든 강화, 자유의 소중함을 더하다

근래 북한에서 연일 포 사격을 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에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북한과 지척에 있는 연평도와 교통도·강화도 주민들의 불안감은 높아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국가의 위기에 맞서 싸웠던 호국정신이 절실히 생각났다. 초지진 등 역사적으로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운 현장이 많은 강화도가 더욱 돋보였다. 강화도는 한강과 임진강·예성강이 교차하는 경기만(灣) 중심부에 위치해 경제·문화 교류가 활발했던 곳이다. 특히 갯벌이 넓고 물살이 세서 접근이 쉽지 않은 천혜의 요새다. 고려·조선시대에는 수도(首都)로 가는 관문이며 이곳을 수호함으로써 나라의 위기, 즉 국난을 극복하는 보루(堡壘)의 역할이 엄중했다. 이에 강화의 보루 유적인 5진 7보 가운데 한 곳인 월곶진을 가보기로 했다. 호국 ..

기획·특집 2023.06.15

[긴급기획]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음을 기억하자

또다시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K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당연하듯 TV를 켜고 뉴스를 본다. 하루도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날이 없어 웬만한 사고에는 반응이 무뎌진 느낌이다. 요즘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TV를 켜기 전에 휴대폰에서 먼저 확인된다. 마찬가지로 특별히 이야기할만한 뉴스가 아니면 그러려니 한다. 그런데 이번 사고 소식은 보고도 바로 말 못할 정도로 참담했다. 이른 아침 알게 된 급보(急報)에 정신이 번쩍 들면서 가슴 한편이 무너져 내리는 충격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 압사 사고라니, 더구나 한창 팔팔한 20대 청년들이 100명 이상 죽다니 이게 말이 되는 일인가… 이태원 핼러윈 축제에 참석한 수많은 젊은이가 잠시 후 내게 위험이 닥치게 될 것을 생각 못한 채 참변을 당했다. 당혹스러웠다. 황망했다. ..

기획·특집 2023.06.15

가을 끝자락, 사색이 필요할 때 나들길을 걷다

차가워진 날씨가 가을의 끝자락을 알려준다. 한 해를 지내오면서 거친 많은 시간. 내일을 위한 사색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집을 나섰다. 생각에 집중하려면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 좋기 때문이다. 나름 여러 군데를 생각했지만 먼 곳은 가는 길에 지칠 듯해서 교외로 나섰다. ‘정신이 상쾌하고 영혼의 상처가 없는 사람에게는 바다 여행이 소용없다. 그러나 쓸쓸하고 혼란스럽고 가슴 아픈 사람들은 포구로 가라’고 읊은 곽재구 시인의 시구(詩句)처럼 포구가 있는 가까운 섬으로 향했다. / 편집자 주 ■ ‘섬 속의 섬’ 간척지 공사 따라 육지화…황산포구는 명맥 강화군 길상면 황산도. 황산도는 ‘섬 속의 섬’으로 유명하다. 면적 0.275㎢, 해안선 길이 2.24km의 작은 섬이다. 원래 대황산도와 소황산도로 이뤄졌으나..

기획·특집 2023.06.15

‘마스크 벗은’ 가을, 홀로 여행…그래서 동검도가 좋다

작고 고즈넉한 섬…갈대·갯벌·노을 최고 풍광 호젓한 무인도 ‘동그랑섬’은 적막한 분위기 더해 채플갤러리·작은 성당에선 경건·평화로움 선사 이제는 사실상 자유의 시간이다.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되면서 기다렸다는 듯이 국내·외 여행 상품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그동안 다니지 못한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활짝 열리는 모양새다. 이에 먼지 덮인 여행 물품을 다시 챙기면서 즐겁고 행복한 상상을 한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떠나서는 안 된다. 여행은 행선지만 정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여기에 인원·일정·경비·숙박 등 관련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필요 물품 등을 준비하며 계획적으로 해야 한다. 더구나 해외여행일 경우는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 편집자 주 어느 곳으로 떠나든 여행은 좋다..

기획·특집 2023.06.15

다시 열린 축제, 웃을 수만 없었다

강화섬포도축제가 초지대교 앞 초지 광장에서 인기리에 진행됐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중단됐던 '강화섬포도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리면서 큰 호응을 얻은 것이다. 하지만 운영 측면에서는 '옥의 티'처럼 미비한 부분이 그대로 노출돼 사전에 세심한 준비가 필요해 보였다. 가을 햇살은 여름 햇볕보다 뜨겁다. 축제가 열린 지난 17일~18일 이틀간 날씨도 뙤약볕으로 뜨거웠다. 그런데 행사장의 중앙 무대는 이에 대한 대비가 전혀 없었다. 중앙 무대 관람석에 의자만 배치돼 있을 뿐 그늘막이 없었다. 이에 관람석은 양산을 쓰고 앉아 있는 몇 명을 제외하면 자리가 거의 비어있었다. 공연을 보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뜨거운 가을 햇볕 아래에 그대로 방치했다는 것은 지탄받아 마땅한 일이다. 올해는 두 번째 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