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부터 이어진 생계 노동… 폭염·한파에 명절 물량땐 '녹초'회사 근무를 하면서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병행했습니다. 회사 일을 해도 마땅한 고정급이 없는 상황이라 많지 않은 돈이라도 꾸준히 들어오는 수입이 필요했습니다.새벽 6시부터 시작하는 일을 1년여 이어왔습니다. 실제 작업 시간은 하루 2~3시간 정도입니다. 한 달을 일해도 손에 들어오는 돈은 80만 원이 채 되지 않습니다.처음에는 운동 삼아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침에 건강을 챙기면서 돈도 벌면 나쁘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해보니 작업 시간 두세 시간만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두세 시간 일해도 오전을 고스란히 내주는 알바상하차 아르바이트에 쓰는 시간은 작업장에서 박스를 옮기는 시간보다 깁니다.자고 일어나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