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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청 가을꽃전시회, 화합ㆍ소통의 1만 본 꽃향기

남측광장과 문화로에서 화려하게 펼쳐져, 향기로운 일상 속으로지난 9월 23일부터 인천시 계양구청 남측광장과 문화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던 제18회 가을꽃 전시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10월 31일 막을 내렸습니다. 민선 9기 출범에 발맞춰 구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핵심 주제로 내건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일상 공간을 다채로운 가을꽃으로 가득 채우며 활력을 넣었습니다. 현장에서 살펴본 전시장은 가을이 깊어감을 온몸으로 느끼게 만드는 진한 가을꽃 향기로 가득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장으로, 수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이번 전시는 소통을 중심 메시지로 삼아 계양구의 여러 지역과 주민이 하나로 연결되는 의미를 전시..

취재로그 2026.11.01

다선문학 창간 10주년, 시ㆍ노래로 채운 문학인 가을만남

고양시 덕양구서 기념호 발간식·문학상 시상식, 시와 음악이 있는 오후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 인근에 많은 사람들의 움직임으로 분주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지난 10월 31일 오후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기념행사를 열기 위해 서둘러 발걸음을 채촉한 것입니다. 이날 무대에서는 팬플루트 연주가 먼저 울려 퍼졌고 참석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기념식을 기다렸습니다. 한국다선예술인협회가 마련한 ‘다선문학 창간 10주년 기념호 발간식’은 이렇게 문학인들의 만남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책 출간을 축하하는 자리이면서 지난 10년 동안 문학과 예술을 함께해 온 사람들이 모여 서로를 돌아보는 자리였습니다. 시인과 원로 문인, 예술인들이 다수 참석해 문학상과 공로 표창을 받는 이들에게 축하의 박수..

취재로그 2026.11.01

최태훈 조각가 10년만의 개인전, 철에 ‘불의 흔적’ 새긴 작품

어둠 속 플라즈마 불꽃투혼, ‘철의 조각가’ 혼신의 몰입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적한 작업실 안으로 들어서자 거칠고 날카로운 쇳소리가 귓가를 때립니다. 대형 철판을 바닥에 펼쳐놓고 작업에 몰두하는 최태훈 조각가는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훔칠 겨를도 없이 플라즈마 토치 끝에서 뿜어져 나오는 푸른 불꽃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오직 철이라는 단단한 물성만을 파고들어 온 그가 10년 만에 여는 개인전 '불의 사제'를 앞두고 세상에 내놓을 신작들을 완성하기 위해 홀로 땀을 흘립니다. 열정을 쏟는 현장은 그 어떤 화려한 전시장보다 치열하고 엄숙한 예술의 산실입니다. 묵직한 망치를 들고 두꺼운 철판 위를 두드리며 '불의 흔적'을 새겨가는 작가의 손끝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는 ..

취재로그 2026.10.31

운정중앙역 주복 아파트, 1블록 당첨 기억 그리고 4년 세월

부동산 한파에 오랜 시간 멈춘 자리, 현장 부지 오가며 감동 이어가 당첨! 이 말은 대상이 무엇이든지 기분 좋고 감동적입니다. 대상이 클수록 기쁨의 눈물도 흘립니다. 아파트 당첨이면 어떨까요. 이른바 로또 분양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벅찬 기쁨입니다. 일반 아파트도 그런데 주상복합(주복)이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주복은 대부분 상권 등 입지가 좋은 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아파트에 견주어 더 우수하다는 평을 받습니다. 예전에는 주복이 오피스텔 개념으로 진행돼 평면이 아파트에 비해 좁고 불편하다는 인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건축 발전에 따라 지금은 주복도 아파트로 건설됩니다. 아파트보다 다양한 평면으로 나옵니다. 주복은 기본적으로 하층부에 상가가 구성돼 편의성이 높아집니다. 생활 여건이 편..

라이프 202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