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뉴스와 기록을 더하다

분류 전체보기 241

화개산 궤도열차 타고 5색 컬러 전망을 누리다

올해 초 인천 강화군 교동도에 개장한 ‘화개정원’이 이달 전망대 완공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화개정원은 교동도에서 가장 높은 화개산 21만 3,251㎡ 부지에 스카이워크 전망대와 테마공원으로 조성돼 가족·연인·친구 등의 휴식 공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정원의 5색 컬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지난 12~13일 화개정원축제가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가 열린 화개정원과 스카이워크 전망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지 탐방을 통해 집중 조명한다. / 편집자 주 스카이워크 전망대서 보는 교동·북녘땅 가슴 벅찬 감동 모노레일 탑승장 루프톱, 화개정원이 한눈에… 탄성 절로 교동도·대룡시장 등 관광명소화 ‘평화의 섬’으로 유명세..

기획·특집 2023.06.15

약속 그리고 책임

‘어이가 없다’는 말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일이 발생해서 황당하다는 뜻이다. ‘어처구니 없다’와 같은 말이다. 어이가 없든, 어처구니가 없든 생겨서는 안 되는 일이 생겨 황당하다는 의미는 같다. 지난 2014년 4월 6일,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고교생 등 승객 304명이 사망한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모두가 익히 아는 일이라 새삼 재론할 필요조차 없다. 그런데 너무나도 아픈 사고를 다시 기억하는 것은 유사한 대형 참사가 또다시 일어났기 때문이다. 10월 29일 밤 10시 22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로 150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숨을 거뒀다. 참담하다 못해 황망하다. 세월호 참사 당시 정부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약속을 했다. 하지만 세월호 이후 8년이 지난 ..

논리와 생각 2023.06.15

護國정신 깃든 강화, 자유의 소중함을 더하다

근래 북한에서 연일 포 사격을 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에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북한과 지척에 있는 연평도와 교통도·강화도 주민들의 불안감은 높아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국가의 위기에 맞서 싸웠던 호국정신이 절실히 생각났다. 초지진 등 역사적으로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운 현장이 많은 강화도가 더욱 돋보였다. 강화도는 한강과 임진강·예성강이 교차하는 경기만(灣) 중심부에 위치해 경제·문화 교류가 활발했던 곳이다. 특히 갯벌이 넓고 물살이 세서 접근이 쉽지 않은 천혜의 요새다. 고려·조선시대에는 수도(首都)로 가는 관문이며 이곳을 수호함으로써 나라의 위기, 즉 국난을 극복하는 보루(堡壘)의 역할이 엄중했다. 이에 강화의 보루 유적인 5진 7보 가운데 한 곳인 월곶진을 가보기로 했다. 호국 ..

기획·특집 2023.06.15

[긴급기획]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음을 기억하자

또다시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K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당연하듯 TV를 켜고 뉴스를 본다. 하루도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날이 없어 웬만한 사고에는 반응이 무뎌진 느낌이다. 요즘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TV를 켜기 전에 휴대폰에서 먼저 확인된다. 마찬가지로 특별히 이야기할만한 뉴스가 아니면 그러려니 한다. 그런데 이번 사고 소식은 보고도 바로 말 못할 정도로 참담했다. 이른 아침 알게 된 급보(急報)에 정신이 번쩍 들면서 가슴 한편이 무너져 내리는 충격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 압사 사고라니, 더구나 한창 팔팔한 20대 청년들이 100명 이상 죽다니 이게 말이 되는 일인가… 이태원 핼러윈 축제에 참석한 수많은 젊은이가 잠시 후 내게 위험이 닥치게 될 것을 생각 못한 채 참변을 당했다. 당혹스러웠다. 황망했다. ..

기획·특집 20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