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뉴스와 기록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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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

세상은 변한다. 오늘의 기억이 내일의 추억이 된다. 그래서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옛말이 나왔는지도 모른다. 경제 발전에 따라 문화도 변한다. 대표적인 것이 흑백과 컬러다. 기자의 어린 시절엔 컬러문화가 없었다. 책과 공책, 라디오와 TV 등 대부분이 흑백으로 구성돼 있었다. 컬러로 느껴지는 것은 일반 옷과 침구류 등 몇가지에 지나지 않았다. 교복도 흑백이었을 정도다. 이처럼 단순화 된 문화에서 창의력이 얼마나 나올 수 있을까. 교육 역시 주입식이 전부였던 시절이 당연스럽다. 초·중·고를 그렇게 밋밋한 흑백으로 보내고 대학교 시절에 컬러를 본격적으로 접하게 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컬러TV가 그때서야 도입됐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후진적이다. 인터넷의 힘을 빌려 시간을 되돌아보니 대한민국이 ..

라이프 2023.07.09

웃는 강아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계속 늘고 있다. 동물을 소유물건으로 착각하고 학대하는 못된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반려동물 가구는 또 하나의 가족처럼 서로 정과 사랑을 나누며 지낸다. 반려동물은 개를 비롯해 고양이, 앵무새 등이 주류를 이루지만 돼지나 햄스터, 고슴도치, 도마뱀, 기니피그에 뱀, 거북이 등 이색 애완동물도 적지 않다. 이 가운데 개(반려견)의 경우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선택을 많이 한다. 반려견은 일반적으로 말티즈, 푸들, 시추, 포메라니안, 요크셔테리어, 치와와 등이 인기 있으며, 몸집이 큰 대형견인 골든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 사모예드, 시베리안 허스키, 알래스카 말라뮤트, 차우차우 등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 반려견이면서도 사납고 공격성이 강한 맹견(猛犬)은 주의해야 ..

사진과 영상 2023.07.08

통일대교에서

'고엽제 민간인 피해자 지원 토론회' 계기 민통선 출입 DMZ 현장, 분단 현실… 통일의 관문도 통일 노래 되길 민통선,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을 일컫는 말이다. 말 그대로 민간인은 갈 수 없는 지역이다. 남북 분단의 현실이 곧바로 느껴진다. 1950년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3년 후인 1953년 7월 27일 22시에 휴전됨으로써 한반도 남·북을 가로지르는 군사분계선, 즉 휴전선이 설치됐다. 휴전선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고성부터 인제, 양구, 화천, 철원, 연천, 파주, 김포, 강화까지 155마일(249.448km) 거리에 설치돼 있다.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비무장지대, 영어로 DMZ(Demilitarized Zone)이 각각 2km 지정돼 있다. 이어 남북으로 각각 4km씩 남방한계선과 북방한계선이 ..

논리와 생각 2023.07.08

국수가 좋아서… 경기도 국숫집으로 간다

여름에 먹는 시원·쫄깃한 맛… 경기 누들로드여행 가평 잣국수·옥천냉면·천서리 막국수·초계국수 등 지역마다 독특한 국수 맛과 멋… 가까이서 즐기기 무더운 여름날, 시원하고 쫄깃한 냉국수가 생각난다. 살얼음 동동 띄워 차갑지만 깊은 육수의 맛에 새콤달콤한 양념장을 더해 먹는 맛은 여름날의 별미다. 경기도에는 국수 하나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유명 국숫집들이 여럿 있다. 멀리 가지 않고 가까이서 즐기는 국수의 맛, 국수 마니아에게 경기도 누들로드 여행을 추천한다. / 편집자 주 ▲100% 잣국물, 고소함의 극치! 잣의 고장 가평서 맛보는 별미… ‘잣국수’ 국내 최대 잣 생산지로 알려진 가평은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잣국수가 유명하다. 더위를 한 번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시원한 국물의 잣국수는 여름철 보양식품으..

기획·특집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