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뉴스와 기록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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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한 끼, 집에서 한 상, 집밥으로 맛을 더하다

외식 즐거움에 집밥 한 끼의 특별한 맛국수·고기·채소 등 골고루 즐기는 한 상주문 음식 남은 요리와 냉장고 재료를 동원해 만든 요리 등 한 상 가득 음식을 차려 봤습니다. 그러다보니 접시마다 담긴 음식도 제각각입니다. 볶음면과 피자 조각부터 볶음밥·고기·튀김·메밀면·채소까지 골고루 담겼습니다.먹고 싶은 것을 가져다 먹는 한 끼입니다. 한 가지 메뉴만 주문해 먹는 식사와는 또 다른 묘미가 있습니다.밖에서 이렇게 여러 음식을 맛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나 매일 먹는 음식은 역시 집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화려한 메뉴는 없어도 이것저것 한 상 차리면 그것대로 맛이 좋습니다.그래서 요즘 생각하는 먹거리의 기준은 단순합니다.밖에서는 다양한 맛을 즐기고 집에서는 내 입맛에 맞는 한 끼를 만들어 먹는 것입니다...

맛과 멋 2026.09.26

산할아버지처럼 ‘구름모자’ 쓴 북한산

산 정상에 내려앉은 구름 보며 노래 한 소절 생각나늘 다른 모습 자연과 구름 보며 생명 의미 단상에 젖어 “산 할아버지 구름모자 썼네”북한산 정상에 걸린 구름을 바라보다 문득 오래된 노래 한 소절이 떠올랐습니다. 포크록 그룹 산울림의 동요 같은 노래 ‘산할아버지’입니다.산에 구름이 걸리는 것은 흔한 자연현상입니다. 무심코 보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는 그것을 보고 산 할아버지가 구름모자를 썼다고 생각했습니다.참 의미있는 발상입니다.그런데 이날 북한산을 바라보던 제 눈에도 정말 그렇게 보였습니다. 거대한 북한산이 할아버지처럼 버티고 앉아 하얀 구름모자를 푹 눌러쓴 듯했습니다.구름을 보고 있으면 자연이 참 대단하고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늘에는 수없이 많은 구름이 떠다니지만 똑같은..

사진과 영상 2026.09.26

사람과 숫자 그 불가분의 관계

태어나면서부터 죽는 순간까지 삶의 모든 것이 숫자 언어가 사람 흩어놓아도 숫자는 사람 잇는 역할하나 사람은 숫자의 맹신자인가 아니면 숫자의 노예인가. 태어나면서부터 죽는 때까지 숫자에 얽매인다. 아니 그 이후에도 숫자는 사람에게 늘 가까이 있다. 이런 일생을 사람이 만든 것인가, 신이 만든 것인가. 숫자에 대한 의구심은 계속된다. 성경 속 바벨탑 이야기가 있다. 사람들이 같은 언어를 쓰면서 하늘에 닿는 탑을 쌓으려 하자 신은 언어를 뒤섞어 서로 소통하지 못하게 했고 사람들을 온 땅으로 흩어지게 했다. 그런데 숫자는 흩어진 사람들을 다시 소통하게 했다. 여기서 또 의구심이 생긴다. 언어는 다르게 되면서도 숫자는 왜 공통으로 남았을까. 일각에서는 처음부터 인류가 같은 숫자 표기법을 사용했던 것은 아니다라..

논리와 생각 2026.09.26

4000원으로 떠나는 교외선 하루여행, 어디서 내리든 다 좋다

대곡~의정부 6개역… 일영유원지·장흥관광권·송추계곡 등 역마다 다른 여행교외선 하루패스 이용해 중간역 내려 주변 즐긴 후 다시 승차… 당일 코스 만끽 지난 2004년 4월 1일 운행 중단된 경기도 교외선이 2025년 1월 11일에 운행을 재개해 20년 만에 다시 달리기 시작한지 어느덧 1년여가 훌쩍 지났습니다. 교외선은 대곡역에서 출발해 원릉·일영·장흥·송추를 거쳐 의정부역까지 6개 역을 운행하는 약 30.3km 노선입니다. 교외선 무궁화호 열차가 재운행하면서 이제 경기북부 하루 기차여행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교외선의 매력은 목적지까지 한 번에 이동하는 것보다 중간역에 내려 주변을 둘러본 뒤 다시 열차에 오르는 데 있습니다. 특히 일영·장흥·송추는 과거 대학생 MT와 직장인 야유회 장소로 인기..

라이프 2026.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