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올려다 본 하늘에서 발견한 우연하고 이색적인 풍경 우리는 살아가면서 저마다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주로 땅만 보고 걷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이는 비가 와도 너무 많이 올 때 주로 쓰이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비는 오지 않는데 구름의 그런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구름 사이로 마치 구멍이 뚫린 듯 둥그런 공간이 나타난 것입니다. 세상 살이가 고달프고 정신없이 흘러가다 보니 드넓은 하늘을 올려다보는 일은 마음을 크게 먹어야만 겨우 하게 되는 특별한 행동이 되곤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상하리만큼 자주 하늘을 바라보는 습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대단한 기상학적 지식이 있거나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무심코 시선을 던지는 그 순간마다 하늘이 들려주는 이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