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뉴스와 기록을 더하다

2026/09 21

20년 만에 확 달라진 운정신도시, 지역 중심도 달라진다

운정1·2지구에서 3지구까지 포함해 운정신도시 완성 GTX-A 운정중앙역 개통 1년… 지역 랜드마크로 도약 운정신도시는 20여 년 동안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운정1·2지구에서 시작한 신도시는 3지구까지 몸집을 키웠고, 한동안 허허벌판처럼 보이던 곳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GTX-A 운정중앙역이 있습니다. 작년 GTX 개통 이후 운정중앙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축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운정3지구 중단 위기 넘기고 운정신도시로 성장 운정1·2지구에 이어 추진된 운정3지구는 약 715만㎡에 4만여 가구를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그러나 세계 금융위기 여파와 LH의 사업 재검토 등이 겹치면서 개발이 장기간 지연됐습니다. 사업 지연으로 일부 원주민과 농민들이 금융..

기획·특집 2026.09.29

제목에 이끌려 읽고 40년 넘도록 기억하는 바로 그 책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세 단어에 담긴 의미 '삶의 바탕은 사랑'이란 삶의 깨달음 이어져 책을 고를 때 책 제목에 먼저 끌릴 때가 있습니다. 40여 년 전 레오 버스카글리아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Living, Loving & Learning)'가 그랬습니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이렇게 짧은 세 단어를 보는 순간 '저 말은 살아가는 삶의 태도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목만으로 책을 선택했고 그 제목을 지금껏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책을 읽고 나서는 제목의 의미가 더해졌습니다. 처음에는 삶을 이루는 세 가지를 ‘살며·사랑하며·배우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세 가지의 바탕에는 사랑이 있다는 '지침'을 받았습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일뿐 아니라 자신을 존중하는 것, 타인을 ..

논리와 생각 2026.09.28

운동과 노동은 다르다? 택배 상하차 알바로 버틴 1년 <하>

대형 화물차량에 실린 택배 물량 상하차 작업을 현장 표현으로 속칭 까대기 친다고 합니다. 비닐 봉지에 담긴 택배 물건이나 박스 크기가 자잘한 택배 소박스 등을 모두 담아 보낸 마대 자루를 잠바리라고합니다. 까대기에 관한 내용은 만화가 이종철의 만화 '까대기'를 보면 이해가 쉽게 됩니다. 만화 '까대기'는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진 내용으로 '일을 하면 하루 만에 도망치게 된다'는 전설의 알바,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의 실상을 모두 담은 만화책입니다. 실제로 6년 동안 택배 일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만화로 작가의 경험이 그대로 녹아 있는 작품입니다. 허구로는 끌어낼 수 없는 생생한 택배 노동 현장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그만두면 편해지나 수입도 사라져 계속 안할 수 없어 상하차 알바로..

라이프 2026.09.28

애슐리퀸즈 화정점, 추석 연휴 가족외식 배불리 한 바퀴

가족·친지 한자리 모여 푸짐한 점심 한 끼 돌고 돌며 배불리 먹었으니 저녁은 패스?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친지들과 함께 점심 때 애슐리퀸즈 화정점을 찾았습니다. 명절이라고 꼭 집에서 음식을 장만해 한 상 차려야 하는 시대는 조금씩 지나가는 듯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편하게 앉아 얘기하면서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골라 먹는 것도 명절을 보내는 한 방법입니다. 이번에는 네 집 식구가 한꺼번에 모였습니다. 인원이 적지 않다 보니 일반 좌석 대신 특별히 작은 룸을 배정받았습니다. 룸 안에서 가족별로 테이블에 앉으니 다른 손님들에게 크게 방해받지 않고 가족끼리 얘기하며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자리를 잡았으니 이제 음식 장만에 나설 차례입니다. 애슐리퀸즈 같은 뷔페에 갈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맛과 멋 2026.09.27